이마트에서 엘베에 탓음 3층에 주차되있어서 3층을 누름 다른사람들도 다른층 안누르길래 다 3층에 내릴거라고 예상 근데 어떤 부부와 아기가 탓음 아빠가 아기한테(진짜 아기 1~2살쯤) 4층을 눌러보라고함 아기가 잘 누름 아빠가 아 이쁘다 하면서 폭풍칭찬 여기까진 흐믓하게 바라만보고있었음
문이 닫히고 엘베가 올라가고있었음 근데 아빠가 애기한테 한번 더해볼래? 하더니 애기가 3층을 누름 응??? 우리 다 3층에 내려야되는데???(이미 눌러진버튼 또 누르면 취소됨) 그래서 그때까진 별 생각없다가 얼른 다시 3층 눌러야 내릴수 있으니까 아 3층...!! 딱 이말했음 그런데 아빠가 하는말이 멘붕... 왜 그래요?? 애기가 누른건데?? ㅁㅊ 나도 애가 누른거 알아요 근데 뭐요 당신이 누르라고 했잖아요... 애기가 누르면 거기 있는 3층에 내릴사람들 못내려도 된다는건가?? 하고 잠시 멘붕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