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되어버린 니퍼트의 피칭에 가려져 있을 뿐두산 2선발 장원준의 견실한 피칭 역시 놀라움입니다.
9월 이후 27.1이닝 25실점 (6.91 1승 3패)로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이 의문시되던 장원준이지만
막상 준플레이오프 이후 4경기에서(오늘 포함)26.2이닝 7실점 만을 허용하(7볼넷 16삼진)포스트 시즌에서만 3승째를 거둡니다.
계투진의 부재가 골치아팠던 두산이지만니퍼트- 장원준이 등판하면마무리 이현승으로 바로 직행입니다.
가을이 깊어질 수록 점점 강해지는 장원준의 존재가 장기전이 되도 두산에게 나쁠 것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갑니다.(사진: 두산 베어스)
장원준 상세기록페이지보기http://www.kbreport.com/player/detail/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