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토피아 '표절' 소송에 휘말린 디즈니..무슨 일?

http://newposting.in/media_link.php?bo_table=pullbbang&wr_id=5779&mb_no=45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디즈니의 <주토피아>가 최근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개리 골드만이라는 시나리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허락 없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디즈니를 고소했다.

개리 올드만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토탈리콜> 같은 영화의 각본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작가다.

그는 디즈니가 자신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그대로 도용했다며 LA연방지방법원에 고소장을 냈다.

그는 “주토피아에 나오는 캐릭터와 대사, 주제는 내 작품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 그림은 개리 골드만의 캐릭터 시안, 아래는 디즈니의 시안

특히 그는 관련해서 "디즈니에 두 번이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 <주토피아>에 나오는 캐릭터를 비교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디즈니 측은 “부당한 고소다. 법정에서 다투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