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할 때 롱언니(박초롱)에게 정말 많이 감동 받았다. 리더 언니가 ‘나 믿고 우리 재계약하자’라고 했다. 그래도 우리 인생이니까 우리 마음대로 하는 게 맞다곤 했지만, 언니의 말 때문에 팀을 위해 다함께 재계약했다.”
에이핑크가 맴버 간의 남다른 의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6집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으로 컴백한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얼마 전 계약연장 도장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7년째 의리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핑크는 “누구 한명 잘 튀지 않고 잘 묻어간다”고 밝힌 뒤 이 같이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568652
걸그룹 에이핑크가 '7년차 징크스'를 이겨낸 우정과 리더 초롱의 리더십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7년차 징크스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이미 예전에 계약연장 도장을 찍었다"고 답했다.
잘 이끌어나가는 비결이 뭐냐는 말에는 "누구 한 명 튀지 않고 잘 묻어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보미는 "저희 재계약 할 때 초롱이 언니에게 감동 받았던 게 있다"며 "언니가 날 믿고 재계약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초롱은 "결국에는 너희 인생이니까 너희가 결정하는 게 맞다고 했는데 멤버들이 팀을 생각해서 결정해 준 것 같다. 그말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보미는 "그말에 바로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65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