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센서위치 운운하시면서 쉴드 치지 좀 마세요. 에어백이라는건 사고나면 터져서 운전자와 동승자들을 보호하라고 달아놓는 비싼 소모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에어백의 센서의 능력을 운운하시면서 쉴드 아닌 쉴드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 비싼 옵션을 다는데 있어서 센서의 기능이 딸려서 전체적인 감지를 못 한다면 센서를 더 박아야죠. 이게 안전장치를 설치할 때 기본 아닙니까?
그리고 일정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터진다는 조건들 보신적 있습니까? 가전제품들도 습기에 주의해야 하고 유리가 있는 부분은 파손에 주의하라고 되어 있는데 안전장치랍시고 그 비싼 돈 주고 달아놓은 에어백의 전개조건을 보신 분들 계십니까? 엄연히 까여야 할 부분들이고 기업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불매운동이라도 하고 또한 이러한 기업윤리에 제재를 걸어줄 정책을 짤 수 있는 정치인 정당에게 지지와 요구를 해야 하는 겁니다.
배때기에 기름 낀 대기업돼지새끼들 변을 그대로 옮기지 마시고 소비자로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고 판단합시다.
마지막으로 쉐비든 현기든 쌍용이든 르노든 안전가지고 장난질하면 가루가 되도록 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