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 김미연입니다.
겨울은 건조함과의 싸움....ㅜ.ㅜ
커버고 뭐고 무조건 건조하지 않게!!
몇년째 겨울철 아침 출근 화장은 엑스트라 틴티드 밤입니다.
근데 이게 정말 유분기가.... 미친듯 번들거려요. 밀회 김희애씨 상상하심 됩니다.
기초를 가볍게 하면 좋은데 저는 건성이니까.. 기초도 치덕치덕이라..이것도 한몫할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겨울 매서운 바람+사무실 악마같이 건조한 난방을 요녀석이 이겨내줍니다.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예민을 달고사는 저에게 최애 아이템 중 하나
암튼, 오늘 출근해서 더블웨어를 그 위에 투척했습니다.(뷰게에 영업당해 사놓고는 안쓰고 있거든요 ㅋㅋ)
그리고 정말 거짓말처럼 미친 유분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매직을 목도했습니다.
아.... 더블웨어가 정말 건조한 파데임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였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정말 1프로의 유분기도 찾아볼 수 없네요 허허허;;
건성이신 분들은 이 파데를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
저는 더블웨어가 무섭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