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미국 폴라초이스 본사에서 아이크림을 출시하고
얼마전에는 폴라초이스 코리아에도 출시되었습니다.
폴라초이스의 설립자 폴라비가운 스스로가 아이크림이 필요없다는 것에
대해서 침이 마르도록 강조를 했지만 이러한 제품을 출시한 것에 매우 의아했습니다.
[폴라초이스_아이크림은 필요한가]
그러던 중에 얼마전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모 펀드 회사인 Bertram Capital과 2012년부터 계약을 맺었으며
이미 폴라초이스의 CEO또한 폴라비가운이 아닌 David Lonczak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폴라초이스는 더이상 화장품 경찰관의 기존 이미지가 아닌
결국 기업의 이익에 따라 제품을 만드는 여느 브랜드와 다를 것이 없어졌습니다.
잇따른 제품가격 인상과 계속된 실망스러운 신제품의 출시에
이상함을 느꼈지만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