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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션-작은것에 감사하기
게시물ID : lovestory_49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버멘쉬킴
추천 : 7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3 06:51:22

 

12월 13일 오늘의 미션

작은 것에 감사하기

삶의 진정한 길은 순간순간을 낭비하지 않는 기저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오늘은 기적이다

그리고 오늘은 되풀이 되지 않는다.

-마가렛 제임스-

 

"첫째 날,

나는 친절과 겸손과 우정으로 내 삶을 가치있게

해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이제껏 손끝으로

만져서만 알던 그녀의 얼굴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그 모습을 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 두겠다.

그러곤 밖으로 나가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과 들꽃들 그리고 석양에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다.

둘째 날,

먼동이 트며 밤이 낮으로 바뀌는 웅장한 기적을 보고 나서,

서둘러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을 찾아가 하루 종일 인간이

진화해온 궤적을 눈으로 확인해 볼 것이다.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겠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사람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큰길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볼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오페라하우스와 영화관에 가 공연들을 보고 싶다.

그리고 어느덧 저녁이 되면 네온사인이 반짝거리는

 쇼윈도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물건들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와 나를 이 사흘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다시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20세기 최고의 수필로 유명한 헬렌켈러의 '사흘만 볼수 있다면'입니다.

                          헬렌켈러가 숲속을 다녀온 친구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물었습니다

친구는 별 특별한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헬렌켈러는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두눈 뜨고 두 귀를 열고도 특별히 보고 들을게 없다니

비록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켈러지만 스스로

만약 사흘동안 볼수 있다면 무엇을 볼것인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헬렌켈러가 만약 사흘동안 볼수 있다면

보고  듣고  하고 싶은것들을

 우리는 일상 생활속에서 특별한 댓가도 없이 노력도 없이 누리며 살아갑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느끼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기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세상이 안보인다면 아름다운 꽃의 모습,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

아름다운 풍경들을 자세히 보지 못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지 못한것을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요?

눈에 보여지는 모든것들을 아름답게

그리고 처음보는 아이같은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세상이 달리 보여질것입니다.

오늘 하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위대한 질문

나는 일상의 모든것들을 기적처럼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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