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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좋은 사례
게시물ID : sewol_41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옐로페인트
추천 : 13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16 00:54:46
세월호참사 1주기를 맞아...
 
 
여기
 
일반인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좋은 사례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눈크게 뜨고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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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구요?
 
남성패션매거진 2015년 1월호에 실린 MINI 화보입니다.
 
 
근데 잘 보세요...
 
- 여성모델의 가슴에... 혹은 허리에... 노란리본이 달려 있습니다.
 
우연이었을까요? 화보 광고 담당자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이 아니었을까요?...
 
- 그리고 자세히 보니 곳곳에 신해철 앨범이 있네요... 역시 우연은 아니겠죠?
 
아마도 세월호참사와 고 신해철씨를 추모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네요...
 
이처럼... 자기가 있는 위치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감히 제안해봅니다...
 
 
 
 
어느덧 세월호참사 1주기가 되었습니다.
 
참 힘든 하루하루가 365일이나 지났네요.
 
어쩌면 상황은 더 악화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많은이가 세월호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일 것입니다.
 
아마 정권이 바뀔때까지... 수년에서 십수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장기전을 치르려면 각자 자기자리에서 기억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요?
 
김장훈, 이승환씨는 노래로써 세월호를 기억하고, 김제동씨는 언변으로 기억하고,
 
손석희,이상호,김어준,최승호씨는 언론으로 전파하고 기억하고...
 
그리고 최근 많은 유명인사들이 작품으로 글로 기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배우인 고 오드리햅번의 가족이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기억의숲 조성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기도 했죠...
 
 
유명인이 아닌 우리 일반인들은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얘기들합니다.
 
근데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꼭 광화문에 가는것만이 세월호를 잊지 않는건 아닐테죠.
 
자기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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