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댓글도 달고 그러면서 놀다가 바빠져서 눈팅만 한지 일년 넘어가는것 같은데
궁금해져서 오랜만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보네요.
솔직히 이번 대선 뽑을 '사람'은 정해져 있지만.. 좀 이해가 안가서요.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국정원 직원이 소위 댓글알바 형식으로 악의적 댓글을 썼다라고 제보가 들어온거면
그 제보자는 어디선가 그 댓글들을 봤을 테고, 그러면 그 사이트가 있을 거고
그러면 그 사이트에 요구해서 어떤 글들을 남겼나 기록 달라고 하면 되는거고,
아이피 대조해 보면 될텐데 왜 하드가 필요한 건가요?
전 국정원 직원이 단 댓글이 문제가 되는 건줄 알았는데 어떤 내용의 댓글을 달았는지 찾아볼 수가 없는거 보면
무슨 다른 잘못을 한건가요?..바빠서 뉴스를 띄엄띄엄 보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더욱이 요즘 같은 세상엔 뉴스 볼 맛이 통 안나서..
이번 대선에서 제대로 된 대통령이 나오길..
아무튼 사이트엔 기록이 안남는 건지 하드를 왜 요구하는 건지 답해 주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