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사귄지 2주년이었음 놀다가 남자친구 집에갔고 분위기가 어찌어찌 되서 자게 됬음 나는 혼전순결 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또 남자친구 믿었고 사랑했기 때문에 잤음 근데 피가 안나옴 헤어지쟼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억울한건 나 처녀 맞다곸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처녀막이 여자들의 40프로는 없다고 설명했음 안믿음ㅡㅡ 짜증나서 그래 헤어지자 하고 나와서 술쳐먹고 집에와서 깼는데 계속 열받네 나는 혼전순결주의자가 아니지만 혼전순결주의자를 매우 존중함 근데 우리결혼한것도 아닌데 합의하에 잤으면 지도 혼전순결 주의자 아니잖아? 아..저드립 치니까 매우 빡침 그래서 헤어진거에 후회는 없는데 진짜 짜증나네ㅋㅋㅋㅋ 이젠 웃음밖에 안나온다 2년간의 추억이 부질없어지네 처음부터 나에대한 믿음이 전혀 없었던 건가.. 저새끼랑 처음한게 내 인생의 제일 큰 후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