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두 무서운 얘기 하나. 음음 새벽이 끝나가지만
게시물ID : humordata_268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C^2
추천 : 6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8/21 05:42:30
제 친구가 겪은 이야기인데 사실은 구라죠. ㅋㅋ (이러면 안 무서운데 음음) 이거 보고 눈감고 곰곰히 회상하세요 . 그럼 무서워요.. 나만 그런가.../ 걔가 어느날 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저승사자가 나왔대요 근데 조금 이상한 저승사자였는데 검정색 정장을 입고 있던 저승사자였는데, 얼굴에는 화장을 하고, 머리에는 젤을 발랐더라네요. 그 왜 있잖아요. 저승사자 분장. 그런거 근데 갓은 없고 정장만 입은. 저승사자가 그랬대요 예야 OO야 XX집 어딘줄 아니? 걔는 꿈이지만 조금 이상해가지구 (저승사자가 누구 물어보면 걔 죽고 그런 얘기 있으니까) 모른다구 햇대요. 그리구 옆에서 꼬마애들 까르르르 웃는 소리 들려서 깼는데, 식은땀으로 범벅.. 되있었다네요. 무서워서 쉬야한번하구와서 잠에 들었는데, 이번에는 신기한 사람이 나왔데요 아까 그 저승사자랑 얼굴이 똑같은데 하얀색 정장을 입고 안개랑 같이 제 친구 앞에 왔다는 거에요 물론 머리도 젤 바르구. 똑같이 그 사람이 OO야 XX집 어딘줄 아니? 그래서 제 친구는 하얀색 옷 입구 왠지 저승사자랑 반대개념이라구.... 그 XX한테 행운같은거 있을 거라구. .. 생각해가지고 주소를 가르쳐줬는데 갑자기 흰색 안개가 걷히면서 그 흰색정장입은 사람이 낄낄낄 웃으며 고맙다구 하구서 뒤를 돌아서 갔는데 뒷모습에 구두가 검정색이였다네요. 덜덜덜 무서운 척 해주세요 ㅡㅡ; 흠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