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마 에포카 E2500 2013년형 타는 1인입니다.
로드로 넘어온지도 일년 하고도... 4개월 지났네요
그 사이에 기본 휠셋에서 캄파놀로 캄신으로 업글하고
구형 클라리스에서 신형 클라리스로(구형 클라리스 레버가 깨졌었는데 그 윗급으로 가기엔 돈이 궁했어요....),
이렇게 변화 되었네요.
진짜 크게 업그레이드 해서 105 이상으로 자전거를 업글 하고 싶지만
대학생인지라 돈이 궁합니다.
그래서 그냥 제 자전거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클라리스에 알루미늄바디, 알루미늄 휠셋이지만
중요한건 체력이니까요.
사진은 일년 전쯤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좀 색깔 변화 주겠다고 아빠의 메리다 MTB 안장이랑 바꿨고
뒷 타이어 빨간라인 들어간거 사서 끼웠었고
뭐... 지금과는 여럿 다른거 같네요.
물통도 2만원 짜리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작년 4월에 알리에서 카본 뒷 휠 구매해서 쓰다가..... 지난주에 다시 휠을 캄파놀로 캄신으로 되돌렸습니다.
깨지는 일은 없었는데 워낙 허브소리(=라쳇소리)가 워낙 징그럽게 크기도 하고 하도 사람들 눈에 띄기도 해서 돌아 왔습니다.
솔직히 캄신도 허브소리가 크면 좋겠는데 너무 스텔스네요.... 너무너무 스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