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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1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chrott
추천 : 1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5 03:22:33
오랜만에 방청소를 했습니다.
버릴거 버리고 비워내자 마음먹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위부터 내려오는 청소... 이제 바닥만 남아서...
바닥에 깔린 매트를 치우니 나는 지독한 곰팡이 냄새...
여기서 1차 멘붕... 장판을 뒤집어 보니 가관입니다...
오늘 방에서 잠자기를 포기하고 락스물 뿌리고 닦고...
너무 많아... 내일 해야지 마음먹고
그냥 매트를 화장실로 가져가서 씻다가 샤워기로 그만 폰을 적셨습니다.
여기서 2차멘붕...
부랴부랴 폰 끄고 분해를 했는데 다행히 물은 거의 안들어 갔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다시 조립했는데 달그락 소리가 납니다...
다시 뜯어 원인을 찾아 교정하고 재조립을 했는데 볼륨다운 먹통...
여기서 3차 멘붕...
어이 없어서 다시 뜯어봤습니다... 메인보드와 볼륨키가 닿는 핀이
부러졌네요... 제가 뜯으면서 해먹었나봅니다.........ㅜㅜ
수리되면 좋겠는데... 메인보드 교체면 눈물날거 같습니다...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보험 한도가 아직 30만 가량 남았다는거 ㅠㅠ
자고일어나서 방도 마저 치워야하고 센터도 가야하는데...
짜증나고 멘붕와서 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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