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아이패드 커닝' 맞지만…선관위 "우리 소관 아니다…제재 방법 없다"
김완 기자 | [email protected]
입력 2012.12.11 16:50:34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토론 도중 ‘아이패드를 보고 커닝을 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 공보 담당자는 “아이패드가 맞다”며 “3차 토론 때에는 더욱 신중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정작 “규정 위반은 아니며, 현실적으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