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금지법이라는 작품을 보고 있습니다만, 인생 세 번째로 보는 라노벨 치고는 작가 필력이 딸려서 조금 아쉽네요. 마법소녀 육성계획 같은 작품을 본 직후에 봐서 그럴 거라 생각하지만.
물론 그와 별개로 귀여운 마법소녀..아니 소년?아줌마? ..어쨌든 기타 등등이 구르고 고통받는 모습은 괜찮았습니다.
다른 치유(웃음)계 마법소녀물들이 아무리 정신을 갈기갈기 찢어도 성적인 부분은 안 건드린다면, 이 작품은 아청법 걸리겠다 싶은 묘사가 한둘이 아니거든요..
주문토끼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다던 삽화도 흠좀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