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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1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약원샷★
추천 : 2
조회수 : 5212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8/02/16 01:32:36
참고로 남친은 누나가 주선한 소개팅을 받다가 (나랑 남친이.사귀고 있는걸 누나도 앎. 심지어 같이.밥먹을 때 둘이 일찍 결혼하라고 까지 말했었음)
나한테 들켰었어요. 그걸 계기로 남친폰을 봤는데 친구한테서 여자소개도 받고 ㅋㅋ (친구도 남친이 여친있다는걸 앎)
친구랑 같이 바에 가서 헌팅이라도 햇는지 모르는 번호로
-어제 바에서 봣는데...나 기억해?-
같은 문자가 와있는거도 보고 ㅋㅋㅋㅋ
이걸로 정말 미안하다고 잘못햇다고 싹싹 비는데 너무 화가나서 막 남친 등을 때렸었어요. 지가 잘못한걸 아는지 가만히 맞고 있고 계속 잘못햇다고하고..
머리로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란걸 여기 글 많이 읽어서 알고있지만 막상 제 상황이 되니 결정내릴수가 없더라고요..ㅎㅎ 무엇보다 내가 더 많이 좋아하기도하고 2시간 가까이 때렸는데 가만히 맞아주며 정말 잘못햇다고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이번 딱 한번만 용서하기로 햇어요.
단.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해서 저랑같이 커플로 사진찍은걸 카톡프사로 계속 올려놓는 것을 조건으로.
(3년동안 사귀면서 2.5년때 되는 쯤에 바람폈엇음)
지난 2년동안 프사해달라고햐도 죽어도 저 관련해서 프사 한번도 한적이 없엇는데 바람사실을 알고나서부터 왜 프사를 그렇게 마다햇엇는지 알겟더라고요 ㅎㅎ
여튼 카톡은 댓글로 첨부하겟습니다.
제가 정말 이상한건지 아님 남ㅁ친 태도가 이상한건지
둘다 뭐가 문제인지 말해주세요
뼈아픈 쓴소리도 귀담아 듣겟습니다
대화를 해도 잘 해결이 안되면 이별까지 생각하고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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