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맞는말임.
근데 그냥 시민도 아니고 국정원이란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곳에 소속되신 분이 무고하다면 컴퓨터를 내주는 조사는 거부하더라도 일단 문을 열고 대화에 응했어야지
컴퓨터는 없다고 거짓말하고, 몇 시간씩 문 틀어막고, 사건이랑은 관계도 없는 가족만 줄창 찾고, 전부 제공한다고 했다가 못주겠다고 말 바꾸고 하는게 정상으로 보임??
이게 정치관련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건이었으면 바로 용의자 취급이지
국정원 직원 아니라고 속인건 신분을 감춰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그랬다 치고 그 이후에 국정원 통해서 이미 밝혀졌으면 그에 걸맞는 상식적인 대응을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게 상식적인 대응이라면 국정원에서 사람 뽑는 기준이 심히 이상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