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떤 씨부렁탱이가 자꾸 복도에 오줌을 지려놓네요
한 대여섯번은 지려논거같은데
매번 참다가 '여기다 오줌싸는 인간 잘라버린다. 개냐?' 이렇게 붙여놨는데
오늘 집에 보니까 그새끼가 그 경고문에다가 싸놨네요..
윗집사는 새끼인거같은데 복도에서도 담배피고 창밖에 그냥 던져놓고
뭐라고 할라다가 어머니는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거 아니라며 참으라고 하시다가
전 이제 더 이상 못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