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8월 2일 국방부 홍보영화 출연차
강원도 정선군에서 영화제작진들과
출연진들과 함께 읍내의 여관에서 투숙한 후
다음날인 8월 3일 일행 등과 회식을 하면서
술에 만취되어 여관에 돌아가지 못하고
자신의 승용차 안에 있다가 동료들의 부축으로
겨우 여관으로 들어왔을 정도의 만취상태에서
그 다음날 또! 정오에 소주 1병 이상,
저녁에 소주 1병을 마셔 완전히 만취한 상황에서 음주운전 중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조형기는 33살이었고 피해자는 31살의 여성이였다. 이때 피해자의 시신을 유기한 사실이 큰 문제가 되었다.
사고 현장에서 12m 떨어진 도로 옆의 숲 속에
시체를 버린 후 다시 차에 탔으나 술에 너무 취한 나머지 차 안에서 잠들어버려 그대로 체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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