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서 나는 어느쪽도 지지하지 않는다
약 한시간 전에 부모님이 말하셨다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찍으라고
나는 대답했다
공약보고 찍을 꺼라고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찍을 꺼라고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권리이자 의무가 있다
허나 그 누구에게도 어느 후보를 찍으라고 강요할 권리는 없다
누구든지 나에게 문제인 대통령후보를 찍으라고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찍으라고
제안과 설명은 할 수 있어도 투표하는건 본인이다
가끔 SNS를 보면서 정치에 대한 내용을 많이 보지만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헐뜯는 글을 보면 동의하는 마음이 생기기 보다
눈을 찌푸리게 된다
아무리 어떤 후보가 무슨 잘못을 하였든 어떤 잘한 일을 했든
공약을 지키는 것은 대통령이 당선되고 지켜지는 것이다
그 전에 우리가 할 일은 후보들의 공약을 보고 실현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최종으로 투표하는 것이다
다른 유권자 열심히 설득하여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를 뽑게하고
기권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투표해라
그러니 놀러갈 생각 말고 투표부터 하고 놀아라
p.s 두서없이 막 쓰다가 마무리가 않되서 하고픈말 했음
p.s 말투는 처리가 않됨...싸가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전혀 아님
p.s 투표를 시작하자마자 하는 1빠의 공기는 무쟈게 상콤함
p.s 군대 감.... 그리고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