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써봅니다. 어쨌든 지금 시점엔 휴가가 음스므로 음슴체.
7월말인가. 휴가가나와서 이케아를 갔슴. 오 ~ 하고 구경도 좀 하고.
그래서 계산 하려고 줄 서있는데 옆에 아줌마 둘이 들이 밉...응?
이 아줌씨들 모르는 척 들어와 있길래 말 안하고 앞사람 뒤에 바싹 붙음.
그러니 들어갈 틈이 없으니 일행에게 한마디 하더라는.
'줄이 이상해 졌어'
한마디 쏴줬음.
'이상하긴 뭘 이상해요, 원래 제가 뒤에 섰었는데'
그러니 중얼대면서 줄을 잘못섰느네 하면서 도망감 ㄷㄷ
아...좀 약사이단가...
최근 고구마를 좀 먹었더니...줄 새치기를 몇번 아주 멋지게 당해서...
좀 줄서는 것만큼은 주변을 둘러봅시다. 보면 보이는걸 왜 모른 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