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에 일기를 쓰고 지우면서 들었던 수 많은 고민들과 시간들이 같이 있는 느낌이다. 막강 눈팅 비회원 때 것이라서 더 정감있고 좋다. 그 동안 너무 큰 일들이 많이 있었다. 나이라는 문턱을 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우면서 쉽다는 것에 새삼 놀랍다. 눈물로 땀으로 얼룩져야만 하는 것일까? 왜...
지금은 정말 내 모든 것을 끌어내고 싶다. 능력도 사랑도 ...
점점 잘하면 그 만큼 사람들이 이용해 먹고 쉽게 상처주려고 한다. 어떻게 해야할까 종종 고민이 된다. 정말로 나는 내가 꿈꿔온 모습을 걸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