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너무 험하게 살아왔다고...-_-
울 엄마지만 정말.....그 말 듣고 뻥져서
'돈 몇억씩 받고 공주님 마냥 산 여자가 모가 가여워?!'
'나나 불쌍하게 여겨줘~!!! 돈 벌겠다고 여기저기 알바뛰면서 학교다니는게 가엾지 안쑤?!!!!'
라고 했더니
'우리 딸은 엄마아빠 잘못만나서 그런거구...'
슬픈얼굴로 이렇게 말해서 또 뻥짐...
내가 열받아서
'그딴 독재자가 아빠인것보다 난 울 엄마아빠가 더 좋아!!! 가난해두 정직하게 여기까지 나 낳고 길러준
울 엄마아빠가 최고야!!!!'
라고 했더니 '어머 딸...' 이라면서 감동을...네, 저 울 엄마아빠 사랑해요....어? 말하려는게 이건 아닌데-_-
하여튼!!! 불쌍하다고 대통령 뽑지 말자구요!!(뭐가 불쌍한건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