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템 해설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클템 전에는 한 팀이 조금 우세하다 싶으면 게임이 기울었다, 이기기 힘들다는 식으로 계속해서 해설하다가 역전하면 이걸 역전한다 식의 해설에서
클템 후에는 버티면 된다, 한타에서 역전할 수 있다, 억제기까지 내주고 조금만 더 버티며 후반가면 승산있다는 식으로 긍정 해설이 되면서부터
정말 지고 있는 팀을 더 응원하게 해주는 재미가 생긴것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번외로 프로스트 경기보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프로이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클템이 소속되어있을때 포기하지마 이길수 있어! 한타잘하면돼! 후반도모하자! 라고 오더 내렸을거 생각하면 세삼스럽게 멋있네요 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