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동반 입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OVER 10 YEA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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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는 군입대 이야기가 나오자 "군대 이야기가 우리에게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다. 동반 입대할 생각이다. 같이 음악을 할 생각이다.
따로 따로 간다고 해서 잘될 것 같지는 않다. 잘되도 같이 잘되고, 망해도 같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송승현은 "동반입대는 하지만, 같은 내무반은 가기 싫다. 거기서도 막내하기는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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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T아일랜드는 이날 정오 새 앨범 음원을 공개했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