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상입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0231&site=hs 원문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을 후원하며 이름을 알린 'Esportsconnected(이하 ESC)'가 하스스톤까지 영역을 넓혔다.
15일 이스포츠문화 연구소인 ESC는 하스스톤 종목 프로게임단을 창단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ESC는 새롭게 팀을 꾸리기보단 기존 하스스톤의 명문팀 중 하나로 꼽히던 나이트메어의 선수 8명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나이트메어는 TCG 장르에 높은 이해도와 오랜 경력을 가진 팀장인 '페가소스' 심규성과 WCA에서 우승해 한국 상금 랭킹 순위를 뒤집어버린 '던' 장현재 그리고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활약한 '태상' 윤태상이 속한 팀으로도 유명하다.
ESC 송창성 대표는 "ESC 나이트메어 팀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 이전부터 하스스톤의 매력을 알고 있었고, 팀 창단과 팀원 구성을 고민하던 중 팀 나이트메어의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ESC로 영입하게 됐다"라며 창단 과정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서 "ESC 나이트메어 팀원들은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질뿐 아니라 각각의 이스포츠를 바라보는 시각이 ESC의 철학과 동일 선상에 있다고 느끼기에 더욱 기대가 높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송창성 대표의 기대에 ESC 나이트메어의 팀장인 '페가소스' 심규성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ESC와 송성창 대표님께 감사하다. 아마추어로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함께해준 나이트메어 팀 동료와 팬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준비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정식으로 프로게이머가 됐네요.
하마코 이번시즌은 자다가 신청도 못하고 그랬는데
프로가 된만큼 앞으로는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