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해본 온라인게임 중 가장 오래, 또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네요.
국가길드 들면서 이런저런 분쟁이 좀 지겨워져서 지금은 쉬고 있지만...
무슨 게임 하지..? 싶을 땐 언제나 푸른 바다가 어른어른 합니다 ㅋ
교역도 재미있고... 저는 무엇보다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모험퀘 했던 게 재밌었어요.
전설의 명검이라는 엑스칼리버나 발뭉 같은 건 구경도 못했지만 ㅠㅠㅋㅋㅋㅋㅋ
좀 쉬다가 다시 돌아가야지~ 하고 있습니당.
아 그리고 웹서핑하다가 알게 된 건데
대항해시대는 밤하늘에 별자리를 구현해놨다고 하네요. 실제 별자리의 이동처럼 같은 위치라도 별이 조금씩 이동한다고 하구요.
그렇게 계절의 변화에 따라 풍향도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암튼 칼질에 서로 경쟁만 하는 게임들 속에서, 이렇게 여러 가지 즐길 컨텐츠가 많은 게임이 계속 살아남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