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뵈주시져! 
어제오늘 내린 모오닝 커피(라고 쓰고 12시 넘음이라고 읽는다) 사진입니다.

커피머신에 그라인더가 딸려 있어 빈을 넣을 때마다 설정값을 바꾸는데,
처음에 넘나 폭렬적으로 크레마가 발생하길래 오늘은 좀 그라인딩을 세밀하게 해봤어요.

같은 빈으로 내리더라도 시간 경과에 따라 그라인딩, 팩킹 값이 다 달라지니 재밌죠! 

어제 건 약간 물맛났는데 오늘 껀 좀 더 고소한 맛이 진해요.

울엄마 지금쯤 미국행 비행기 탔겠네요. 아이 좋아~ 
내일 도착하시네요  겁내 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