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바로 병원 응급실인듯 합니다.
제가 출근하다 주차된 차량 개문으로 응급실을 갔었는데요 (사진방향이 제가 주행하던 방향, 제가 피할 여유 없이 주차된 차량의 문이 열렸;;;)
아침부터 응급실에 경찰들이 뭐 그리 많은지;;;
드라마 보면 경찰이 환자(피해자)에게 이것 저것 막 묻고 있는데
환자 진찰하던 간호사가 "잠시 비켜주세요, 조사는 나중에 해 주세요" 하는 장면 가끔 나오잖습니까?
그 장면이 결코 과장된 장면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그 컷을 레알로 찍고 있었습니다.
(저 진찰하던 간호사가 저 대사 그대로 하고 있었음)
이사한지 얼마 안돼서 새 주소 못 외우고 있었는데 그 날 다 외웠네요;;
말 하는걸로도 가슴에 통증이 있는 정도였는데
나중엔 저도 짜증나서 "똑같은걸 몇 번을 묻는겁니까?!
저~기 있는 저 사람이 다 적어갔으니까 저사람 한테 물어보세요." 했습니다.
경찰 아저씨들~
응급실에서 환자 그만 괴롭히고 서에 돌아가셔서 민원을 그렇게 처리 해 주세요.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