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부재자신고했다고 올렸는데 처자입니다.
포탈 ◀졸지에...메니큐어칠한 남정내로 몰린 처자죠.
그때 베오베 갈수있을줄알았는데 못갔네요.
오늘은 티켓이 한장있는데
갈수있을까요???
남자친구가 있을때부터 같이 신청하려고 벼르고 벼르던 장기, 인체조직 기증!
그와 헤어진지 몇달이 지나고서야 혼자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냅습죠.
..............오유때문에 안생겨요..라고 생각지 않을꺼에염...
그리고 이틀전 퇴근길 우편물이 하나왔네요.
카톡도 안오는데...나에게 우편물이 오다니..
장기기증신청은 본인의 의지이지만 사후 또는 뇌사시 기증의 결정은 가족이 하는거 알고계시죠?ㅎㅎ
물론 제가 부모님보다 먼저 저 세상을 가는 일은 없어야 겠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가족들과의 진지한 상의를 거쳐서 신청했습니다^^!!
인체 조직의 경우는 나 한명으로 인해 7명의 새로운 생명이 건강을 찾을수있다고 하니!!
적극 권장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