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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퍼거스가 손이 자꾸 미끄러지는 이유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mabinogi_40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13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0/15 14:10:23
지구의 1주 = 에린의 1년
 
과 같다.
 
그리고 지구의 하루는 에린의 한 절기와 같고,
 
하루는 근 30분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대략 마비노기가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으므로,
 
에린이 열린 후로부터
 
대략
 
4 X 12 X 10 = 480 년이 흐른 셈이다.
 
그러나 투아하 데 다난 족은 노화로 죽는 것이 확실한데도,
 
티르 코네일의 투아하 데 다난 족은 늙어 죽은 NPC가 없다.
 
영생을 누리는 것은 밀레시안 뿐이지만, 그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투아하 데 다난인 NPC들은 멀쩡히 살아있다.
 
어떻게 48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들은 그대로 있는 것일까?
 
타르라크가 쓴 밀레시안에 대한 기록에 보면,
밀레시안이 나타난 것은 근 5년 간의 일이라고 투아하 데 다난들은 주장하지만,
 
앞서 말했지만 현재 활동하는 밀레시안이 에린에 등장한 것은 에린 시간으로 대략 480년이다.
 
이 점도 이상하긴 하지만
 
더 이상한 점은 투아하 데 다난들이 자꾸 밀레시안의 이름과 얼굴(환생을 안해도.)을 까먹는 다는 것이다.
 
아무리 알바를 많이 하고,
싫어하는 선물로 깽판을 쳐도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밀레시안을 까먹고, 어느덧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말을 내놓는다.
하지만 NPC들과 큰 사건 등은 기억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 것은 몇몇 포워르에게도 적용되는 것 같다.
 
그리고 밀레시안들은 몇날 몇일을 먹지 않아도 허기를 느껴 힘이 빠질 뿐, 절대 굶어죽지 않는다.
그저 하루에 한 번 정도 간단한 간식거리 하나만 먹어도 그것으로 식사가 충분히 해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건 밀레시안과 투아하 데 다난 족의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필멸의 존재인 투아하 데 다난이 젊은 모습과 생명을 유지하는 것을 보아서는,
 
아무래도 에린은 밤낮만 바뀔 뿐, 시간이 거의 멈춰있는 듯 하다.
 
시간의 멈춰있기 때문에 배고픔과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에린이 사실은 모두가 찾고자 하던 "티르 나 노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즉,
 
퍼거스는 일류 급은 아니지만 에일렌과 비슷한 수준의 "견습" 대장장이 실력일 것이다.
 
그 정도 실력만 있어도 마을에 필요한 농기구 등은 수선할 수 있을테니까.
 
 
그러니까
 
이건 다 데브켓이 에린의 시간을 멈춰놔서 그런거다.
 
그러므로 데브켓은 하루 빨리 퍼거스만 시간을 정상적으로 흐르게 해줬으면 한다.
 
아무리 싸구려라지만 내구도 15짜리 방어구를 내구도 7로 만들어버리는게 가능하냐고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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