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형에 뭔가 사연이 있어 그래 이녀석도 나쁜녀석은 아니었어 같은 악역도 참 좋지만...
역시 겉으로 보기나 평소에는 뭔가 소름끼치는 감이 들지만 그냥 평범하다 생각되는 사람이만
알고 보면 소름끼칠정도의 싸이코패스....
외모는 잘생기지 않고 뭔가 좀 아재중에서 인상이 강렬하고 날카로운 느낌?
그런느낌이 좋네요.
그러면서 상대의 고통 자체를 즐기는 그런타입.
대표적으로 바로 이분이시죠.
풀 메탈 패닉의 가우룽
전 애니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정말 이분만큼 강렬한 악역은 못봤네요.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강력한 악역 포스가 묻어나는..
사람을 죽이거나 납치하는일을 하는게 본업이고
여러가지 부수적으로 납치 혹은 핵무기 같은거 밀매하는데 정규군이나 미스릴 공격으로 부터 호위하는걸 알바로 표현하고
몇번을 죽였는데 또 나타나질않나
또 그 나타나서 주인공이나 미스릴을 도발하는데....
죽기 직전에 상태까지도 즐거워하는 포스.
1기 맨마지막에서 가장 소름끼치는건 맨마지막 자폭장치 작동시키고 계속 사랑한다 카심을 외치는장면
2기(후못후)는 안출연하니 넘어가고 - 근에 여기선 인간병기 오오누키 겐지 아저씨가 나오니...
3기에선(TSR) 갑자기 출현해 1기 자폭의 영행으로 팔다리 없이 몸만 있는 상태였지만 카나메 치도리가 죽었다고 소스케에게 말한뒤 계속 도발하며 노래부르는 장면 거기다가 이성을 잃은 소스케에게 권총을 몇방이나 맞고 이를보이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은채로 죽은 장면이나..
심지어 그 레너드 테스타로사자체도 가우릉에 비하면 한참 애송이일 뿐이니.
슈퍼로봇대전에서도 그 포스는 여전하시고.
이번에 슈로대V구매 예정인데 레바테인도 보고싶지만 역시 가장 보고싶은건 가우룽이네요
V에서 루트 정할떄 가우룽 루트만 정해서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