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노멀게임을 하고왔다
티모장인님과 내친구와 함께 픽했는데
말파가 선픽이라고 끝까지 우겨서 장인님은 그브를 하셨다
장인 : 제가 티모 많이해봐서 아는데요... 라며 몇몇 조언을 해주던 찰나
말파 : 오지랖쩌네
나, 친구 : ????
이때부터 살짝 탑슬아치냄새가 났지만 그냥 참고 계속 진행하였다.
초반 흥한 갱으로 스코어는 18대 6!
이렇게 칼서렌을 받는구나.. 싶었다
그러나 20분쯤 시작된 첫 한타를 지면서..
말파 : 아 아무무 그걸 왜 들어감 ㅡㅡ / 우리 이조합으로 지면 병신인거알죠? / ㅡㅡ 서렌칩시다 이건 못이김
계속 자기잘못은 안따지며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그 모습은 흡사 정치판의 누구와 닮아있었다
그렇게 말파의 푸념을 받아주며 진행하던 그 게임은 바론을 먹은 상대방의 러쉬에 gg!
말파새끼야 니가 초반에 탑에서 똥지려놓은건 생각도안하고
내가 아무무라서 니가 이니시못한건 티도안날줄알았냐?
솔직하게말할게.. 너 존나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