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토박이임에도
어렸을때 근방에 살았던거 빼고는 대청댐을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자전거 타고 갔다 왔네요
출발하기 전에
세워놨던 자전거가 쓰러지면서 프레임 한쪽에 기스가 작살나고, 체인도 부서지고 별에별일이 일어나서
체인을 새로 갈았던 불상사가 있었지만 ㅠㅠ
힘들긴 했지만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아서 오히려 재밌었네요
물문화관 가서 인증수첩이나 사려고 했는데
5시까지 운영하는데 도착하고 보니 5시 6분 ㅜㅜㅜㅜ
결국 못 샀습니다.....다음에 사거나 온란인으로 사야죠 뭐....
유성에서 대청댐까지 간거라서 왕복으로 한 54km?
엑스포까진 자주 가는길이라 뭐 ... 그랬고 ...
전민동~테크노밸리 구간은 지루하더군요.
갑천이 끝나고 금강>대청댐 가는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재밌...었네요
물문화관 앞에서는 끌바했지만...ㅜㅜ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전에느 왕복 30km가 한계였는데
50km도 도전을 해보게 되었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