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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뉴스팀 기자2012.12.07 17:04:58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표지를 장식했다.
타임지는 17일자 보도를 통해, 박 후보를 표지모델로 하면서 박 후보가 우리나라 대선에서 대통령이 되면 한국 최초한 여성대통령이 탄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표지는 '강력한 지도자의 딸'이라는 제목으로 박 후보가 고(故)박정희 대통령의 딸임을 강조하고 있다.
타임지는 "박 후보는 그 동안 재벌과 기득권층과 친하다고 인식되어 온 새누리당을 바꾸어 일부 보수층의 반발을 무릅쓰고라도 국민 대다수가 요구하는 개혁을 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타임지는 "최근 중소기업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공약들을 내놓았는데 이는 일부에서는 박 후보가 당선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박 후보는 '정치인이 한 약속은 반드시 시켜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타임지는 1979년 아버지가 서거했을 때 박 후보의 첫 번째 반응은 북한의 공격을 염려한 “휴전선은 안전한가요?”였다며 어머니 서거 이후 박 후보는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수행하면서 제럴드 포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외국 고위 인사들과 만나고, 각종 행사를 통해 커다란 호의적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임지는 "박 후보의 지지자들은 그를 '효녀'라고 묘사하며 분석가들은 '강하다', '냉정하다'라는 표현 앞에 항상 '여자로서'라는 표현을 덧붙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임지는 "앞서가고 있는 박 후보나 추격하고 있는 민주통하당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유권자들이 과거를 잊거나 혹은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그렇게 된다면 한국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상에나...
이렇게 대놓고 팩트를 왜곡하는게 선동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