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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솔로 게시판 탈출기...
게시물ID : solo_4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크라리움
추천 : 2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04 19:28:28
제 아이디를 보시면 몇게 안되지만 솔로 게시판에서 혼자 난동을 피우던 이번 해 초 모습이 보이실 것입니다....훗

"맘에 드는 후배가 지나간다."... 라는 글이 보이실 겁니다....

네 결국 그 후배랑 사귀게 되었습니다..ㅋ(ㅈㅅ)

3월에 고백하고 한달 반 기다려 4월 중순에. 사귀게 되었네요

사귀기 전에도 많이 고민했고 사귄 뒤에도 많이 고민하게 되었지만 오유 하고 안생긴다는 것은 거짓말 인것으로 들어났습니다.

의외로 솔로였을 때는 안보이던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내가 솔로인 이유 같은 것들도 조금씩은 보이는 듯 합니다.

그 후배를 좋아하던건 저 말고도 다른 선배가 하나 있긴 했지만 그 선배는 용기는 없었고 그저 좋아한다는 소문만 뿌리고 관심있다는 눈치만 주다 보니

결국은 먼저 고백한 제가 승..리? 하게 되었네요

24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가 아닌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어 많이 기쁩니다. 

여자라는 생물을 이렇게 가까이 대한건 처음이라 많이 모자란 점도 있지만  잘 해나 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솔로 게시판 탈출 기념으로 제가 여친 사귀는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키도 별로 크지 않고 (17x cm) 옷 입는 센스도 별로 없고  공부를 그리 잘하지도 않고 돈이 많지도 않지만......

역시 남자는 말빨이 90%!!!!!!!!!!!!!!!!!!!!!!!!! 라는 것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ㅋ 

잘씻고 냄새만 안나면 예쁜 여자 친구를 21일안에 get 하실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합니다.

다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솔로게시판은 다시 솔로가 되기전엔 올일이 없겠지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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