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면서 꿈을 꾼건데요
어떤 꿈이였냐면요
정말 미츠하랑 타키처럼 서로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 티격태격도하고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하는 꿈이였어요.
근데 갑자기 영혼이 안바뀌더니 갑자기 그녀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고 이름이 생각이 안나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래서 막 울면서 이름이라던가 생각나는거를 미친사람마냥 막 쓰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제가 이걸 왜 했는지 까먹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다가 깼어요.
근데 일어나서 뭔가 슬픈건지 또 눈물 흘리고 있었어요.
하아....살다가 별일 다 겪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