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자가용이 엄슴으로 음슴체 ㄱ
어릴 적 일인데 몇살때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음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그 전쯤의 일일것이라 생각됨
저희 아빠 지론이 침대 쇼파 차는 없다. 이셔서 그날도 저희는 차 없이 네식구가 택시타고 집에 귀가
택시기사 아빠
나 엄마 오빠
이케 셋이 앉아가 집가는 밤길에 나는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었음 ㅠㅠ
벗 오줌마렵다. 라던가 쉬마렵다라던가 하는 저급한ㅋㅋㅋㅋㅋㅋㅋ그땐 무슨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표현말고 좀더 유식하고 지적인 표현으로 나의 급함을 표현하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생각해내다가 방광이 꽉찼다는 말을 하고싶었던 나는 ㅠㅠㅠ
"엄마 나 자궁이 꽉차서 터질것 같아"라고 말해버림 ㅠㅠㅠ
엄마랑 아빠랑 화들짝 놀라면서 뭔소리냐고 웃는데 나는 왜웃는지 몰랐음 ㅠㅠ
돌이켜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모르면 아는척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건가봄....
전 애기때 기억 많이 나는 편인데 4,5살때 기억이 나서 아빠랑 얘기하면 그때 기억이 날리가 있냐면서 어디서 들었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력천재 ㅋㅋㅋㅋ근데 성적은 함정 ㅌ
음. 오유여러분 좋은밤 되시고 이글 베스트 간다면
어릴쩍 썰 좀더 풀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