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만에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여운과 감동이 굉장히 컷습니다. 다른분들은 아쉬운점도 많았었다지만
저는 상당히 감동했어요. 하지만 엔딩이 좀 아쉽..
저는 특이하게 스포당하는것과 해피엔딩을 굉장히 좋아해요
해피엔딩속에서 주인공이 역경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사실은 너의 이름은 결말도 좀 아쉬운게 계단에서 만난장면에서 끝날게 아니라
둘이 꽁냥꽁냥 연애도 하고 애도 낳아 키우는 장면을 엔딩송에서 기대했는데 없더라구요..아쉽..
서론이 길었는데 저는 스포당하는것과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초속5cm 결말은 어떤가요? 해피엔딩이면 보구 새드엔딩이면 안볼려고 하는데..
멘탈이 쿠크다스라서 새드엔딩이면 잠못잘 것 같아요..
요즘 구글에서 50% 세일하던데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