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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드파★
추천 : 5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09/26 10:23:04
가끔 글올리고 리플다는 오유 4년차(?) 중 2 남학생입니다.
어제 저녁 9시경에 문자가 하나 왔어요(보기는 방금 봤음)
'나 니 좋아한다'
라고 적혀있더군요..
이름도 안찍혀있고 번호밖에 없는데요..
제가 절대로 잘생기지 않았거든요... (화장실 거울에선 미남이지만..)
뭐.. 선생님들이 제가 귀엽다고 하는데 저도 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성격도 좀 더럽고 대인관계도 그저그래요..
제가 생각하기엔 저 좋아할 구석 한군데도 없음..
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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