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횟수가 드디어 ... 가입일은 딱히 노린건 아닌데 10-10-10 이네요 ㅎ
많이도 왔네요 ..ㅠㅠ 이제 좀 줄여야될껀데 오유도 중독인듯..
기념으로 닉값도 할겸 영업 좀 하고가겠습니다..
鹿乃
활동할때 위처럼 사슴뿔+머플러+갈색단발 캐릭터를 활용하고
본인은 자기는 사슴처럼 생기지 않았다고 이 캐릭터를 밤비짱이라고 부르지만 팬들은 그냥 카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대로 음독을 하면 しかの(시카노)이지만 .. 카노에 카는
인터넷 용어를 잘모르는걸 친구들이 馬鹿なこ라고 자주 놀려서 활동명을 카나 라고 하는건 어떠냐는걸
잘못들어서 카노라고 지은것에서 따왔기 때문에(백치미..) 카노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니코동에서 불러보았습니다 코너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hello/how are you 라는곡이 100만조회를 기록(최근 200만 돌파)하고
이름을 알렸고 본인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하는곡으로 이곡을 뽑았기도 합니다. 이곡 덕분에 현재 위치에 오게되었다고..
덕분에 방과후 플레이아데스 라는 애니의 op송을 부르면서 메이저 대뷔를 했습니다.
좋아 하게된 이유라면..
처음에는 그저 유투브 자동재생을 켜두고 노래를 듣다가 언젠가 카노의 노래를 듣고
좋다고 생각하고 다시듣고 또 듣고 하다보니 어느덧 제 휴대기기에는 카노 노래뿐이였고
어느덧 CD를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더라구요..
언젠나 힘들고 고민이 많을때면 카노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얻었던거 같습니다.
노래를 듣고 있다보면 어째서인지 막 좋다는 감정을 표출하고싶고 좋아서 미치겠다랄까..
그동안 다른 그저 좋아했던 가수들과는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막 잘됬으면 좋겠고 더 성공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이런게 진정 팬이된다는 걸까요?
다시 본래 목적으로 돌아가 제가 좋아하는 카노 곡중에 몇개 골라서 소개 해드릴께요
첫 메이저 대뷔곡 스텔라리움입니다.
곡을 먼저 알게되서 한참 들었었는데 오히려 애니 op곡인지 모르고 방과후 플레이아데스 보다가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영상이 하도 맘에 들어서 수십?수백?넘게 돌려 본거 같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3분4초 부분이 너무 좋아서 여기만 계속 돌려본 기억이..
애니도 나름 재미있으니 한번쯤 보실만 합니다. 스바루가 귀여우니 보셔도됨.
원래 하나땅의 마음짓기를 좋아했는데 메리라는 동인 엘범에 수록된 카노버전의 마음짓기 입니다.
하나땅의 마음짓기는 뭔가 슬픔을 밖으로 뱉어네는 느낌이라면 카노는 속으로 삼키며 오히려 상대를 위로하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두분의 곡 모두 좋습니다..
데뷔전 비공석 6집엘범의 메리메리 입니다.
언젠가 12시가 넘은 새벽에 이노래를 듣다가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은 곡이라고 하긴 그렇고 트위터에 짧게 기타 치면서 부른건데 들으면 녹아 내려버릴꺼 같아서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찾아 듣곤하네요..
트윗영상이 안올라가져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그 외 제가 추천드리는 곡은
2번째 싱글 디어브레이브(애니 헤비 오브젝트 ed곡)
정규1집엘범에 6번트렉 ヒメコイ 8번트렉 JUMP! JUMP! JUMP!
저작권때문에 공개 개시된게 없어서 곡명만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모은 CD 자랑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