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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96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몬디★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06 01:15:05
그래 네 생일이 오늘이었으니깐 더 부담주기전에 더 부담받기전에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맞았겠지
하필이면 내일이 전공시험이고 기말과제 제출이라
한 수업은 오늘 종강하는터라
아무렇지 않게 학교에나가 웃고 떠들었다
방에 들어와서 어제 못다이룬 잠을 자고
일어나 셤공부를 하는데
씁쓸하다
왠지 슬퍼지는 내자신을 발견한다
내 자신을 누군가 위로해주길 바래지만
안하던 페북에 이런글을 올리고싶지는 않다
괜찮아 지려고 노력하는데
그사실이 너무나 슬퍼진다
나에게 감정이 안생긴다고했던너는
내가 너에게 노력중이라고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말하려는 직전에
하필 그때에 나에게 이별통보를 해왔다
그 전날에 조금더 용기를 내서
집에 가던때 붙잡고 안아주면서 미안하다말해줬으면 더 나아지않았을까라는 부질없는 상상을해본다
그 한발자국을 더 나아가지못해 다음날 그런 말을 듣게된걸지도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단순히 너와 나는 맞지않을뿐이라 말했지
니가원하는 사람이 되려노력중
이라 했을때
너는나에게 ㄱ그럴필요성을 못느낀다했다
난괜찮아 그리고 괜찮아지려노력중이야
우리둘다더잘맞는사람을만나게될꺼야
그런데지금은이런상황이런사실들이슬프다
잘해주지못해미안해
그냥헤어져달라고해서더는말못했지만
잘해주지못해미안하다는말은몇번이고하고싶다
정말너를보낼께
잘가
나도이런나를보낼께
우린아직괜찮다 by억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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