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와서 버스가 거의 움직이 못하던 오후...
모두가 짜증을 내는데
한 초등학생아이가 정류장에다와 내리면서
"눈길조심하세요 기사님"
마음이 따뜻해지더군요
이런 순수함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