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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다른분들께 동감이 되실지모르겠습니다만..
게시물ID : motorcycle_4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이곰
추천 : 10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06/28 23:29:44

밑 제글에 댓글을 달다보니 꽤나 개인적인 문제거리가 하나있더군요.


전 판매직을 본업삼고있습니다.

고객서비스나 간단한 문의건같은경우엔 sm에게 넘기기보단 제가 직접가서 확인해드리는 식으로..

단골고객들을 유치하고있는데요.


다른 직원분들은 보통 자차를 이용해서 고객분들을 뵈러다닙니다.

근데 전 차가 없고 오토바이거든요..


저희지역에 딱 2명입니다 바이크 이용하시는 직원분이..저포함.. 저빼면 고작한명...

그분은 베스파.. 베스피? 그 스쿠터..


전 개인적 취향을 한껏살려 코멧125를 타고 다니는데..


아..이게 생각외로 정말 굉장히 부끄부끄하네요..양복입고 알차타고 다니는게..

게다가 고객님이 주택에 사시는경우엔 꽤나 소음문제도있고..

헬멧쓴채로 노트북가방 들고 밖에나오신 고객님께 인사드린적도있습니다.


다른 직원분들은 다 괜찮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굉장히 새가슴이라 이게 많이부끄럽습니다.ㅠ.

직원분들이 절 배려해주시는거같기도하고...


제가 새가슴이라 괜한 걱정하는걸까요 아니면 다른분이 볼때 확실히 이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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