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어무이가 치킨을 시켜먹자 하셔서 찾아봤더니
배달어플엔 없더군요. 그래서 오랫만에 전화 주문을 하게되는데.
어찌나 바쁘신지 주소를 말해도 말해도 다시 말해달라고 하더니
3번이상 주소를 다시 말하게 되었네요.
당황해서 메뉴도 기억안나고 말을 버벅거리게 되었습니다.
어찌어찌 주문을 끝나고선 혼자 민망해하고 있었더니
전화가 끊기지도 않은 상대쪽에서 "말을 뷰웅신같이 하네~"
라고 하시더군요... 말 좀 잘못했다고 주문전화하는데서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건가요.
오늘밤은 좋은 꿈 꾸기엔 그른것 같아요.
양도 적으면서 비싸기만 한게... 너무하네...
영원히 잊지 못할거다..
글을 잘 못써서. 그냥 헛소리하러 와봤구나~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