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갑자기 나가서 죄송합니다.
변명좀 할게요 ㅠ
제가 자영업을 하고있는데요, 손님 없는시간대라 롤 하고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남자 두분이 오시더니 얘기좀 하쟤요.
자기들 경찰이라면서. 드라마에서나 보던 그 신분증같은것도 보여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왠 몽타주같은거 하나 보여줬는데 저랑 진짜 닮았습니다 ㅡㅡ;
깜짝놀랐습니다. 이게 뭔일인가 싶더라구요;;
여튼 경찰아저씨들이 얘기하길 그사람이 뭐 핸드폰 개통사기를 치고 여자들 여럿을 꼬셔서
총 삼억인가 금품사기치고 하튼 별의 별짓을 다했더군요.
그렇다면서 잠깐 시간내서 서에가서 조사받자고..
그래서 갑자기 하다말고 경찰서 갔다왔어요.
갑자기 나가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