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중고로 산 놋4로 그려 보기는 해야 겠고, 그리는 사람마다 얼굴이...... 매번 죄 짓는 기분이었는데,
어제 밤엔 사나를 또 다시 희생양 삼아 따라 그리는데 평소와 다르게 넘 이쁘게 나온거예요! 넘 떨리지 뭐니!
색칠이 여전히 감이 안잡히지만 전에 그렸던 사진들 보단 이쁘게 나온거 같아서 맘에 드네요. ㅋㅋ
먼저 스케치를 슥슥
그 다음엔 이렇게 눈동자랑 입술을 슥슥
이번엔 옷을 슥슥
그 다음으론 머리를 슥슥
이제 매번 넘나 어려운 피부를 슥슥
그리고 깜박하고 색칠 하는걸 잊은 머리핀을 슥슥
배경은 귀찮으니깐 대충 슥슥
참 쉽죠잉
괜히 다른 색 빼고 배경만 넣은걸로. 하나 더 넣어봄
출처 |
중고로 산 내 핑크빛 노트4, 내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인 오른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