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보호를 위해 아이디와 프사는 지웠습니다
이사람은 우선 예전 8월쯔음 레이드 한창 열렸을때 저지도 못가던 저희 공대에서
한번 용병을 뛴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에게 스펙, 뭐 오더 등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좀 직설적으로 표현해내고 나갔죠
하루만 하고 나간 인연이지만 지금은 클리어 공대가 된 시점에서
불가피하게 9월 21일 공대가 끝난뒤 한분이 공대를 나가게 됬습니다. (군대크리 잘가요)
그자리를 매꾸려고 여러가지 구하는 공고를 올리기 전에
예전 좋지 않은 인연이었어도 미운정도 정이라고 한번 연락 드렸죠
흔쾌히 승락 하시더군요 참가하겠다고
이얘기는 9월 9일 쯤에 다 끝났습니다.
약속시간은 22일이었죠
9월 21일 약속시간 하루전에 확인차, 개인사정등 있는지 물어보려고 연락 드렸더니
다른 공대를 구하셨다고 해요?
저랑 얘기가 끝났는데 말이죠
이유가 제가 연락이 없어서 래요
이미 다 끝난얘기 인데 무슨 연락이요...
화가 나기도 하지만 참 어이가 없기도 하고
자기 생각해준 사람을 이렇게 무시하는 이사람 인성은 대체...
오유분들의 중립적인 생각을 듣고싶어서요
제가 괜한 열폭을 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