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거제에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웁니다.
- 전업작가들의 고충도 알게되고
- 내가 쓴글과 남이 쓴글을 읽을 때의 시각 차이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오유에 이토록 수준높은 필력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거..ㅎㅎ
헌데 앞에 분들 말씀처럼 단지 시간차나 기타 등등의 이유때문에 묻혀있는 글들이란게 너무 안쓰럽습니다.
저도 동창할 테니 아래에 주소 남겨주시고요..
머 저야 문학전공은 아닙니다만 어릴 때 나름 소설가가 되고 싶어서 지금까지 환장을 하면서 읽은 결과
좋은글은 못 쓰지만 좋은글을 구별하는 눈은 쬐~끔 있습니다. ㅎㅎ
길지는 않지만 대략의 감상평 남겨드릴거구요..
그 중 정말 괜찮다 싶은데 조회수가 부족한 글을 특별히 이 게시물에 댓글로 추가 언급하렵니다.ㅎ
참고로
D&D 님, 말라무트 님, 갱스터스 님 ...이 올린 게시물에 이미 링크가 되어 있는 글들은
죄송하지만 안 받을게요. 이미 위에 분들의 좋은 첨삭이나 감상평들이 있구요. 글구 제가 거의 읽었어요.ㅋㅋ
아 참 그리고..운문도 뭐라 평을 드리진 못합니다. 양해바랍니다. ㅎ
에또..한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앞으로 글읽어주기 운동을 10 분 정도 더 참여해 주신다면
중복을 제외하고 한 사람당 약 20 여개의 글들을 할당(? 표현이 좀 그렇죠 ㅎ) 받는다 치면
적어도 2~300 여 개의 묻힌 글들이 다시 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ㅋㅋ